대한항공이 3일 강원도 강릉지역 수재민들의 식수난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기와 트럭으로 생수 6만병을 지원했다. 대한항공은 육해공을 연결하는 물류 그룹으로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이용해 수재민을 지원키 위해 항공기와 트럭을 긴급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