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신용정보관리시스템 中공급

입력2006.04.02 20:30 수정2006.04.02 20:33

현대정보기술(www.hit.co.kr 대표 김선배)은 중국 신용인증회사인 SCM(Sinosafe Credit Management)사와 신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국인민회의 신용정보관련 법안이 통과되는 오는 12월부터 3년여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젝트 규모는 450억원이다. 또 시스템이 확장되면 사업규모가 최대 2천25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현대정보기술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SCM에 신용정보관리솔루션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 기획단계부터 시스템 디자인, 구축 및 사후관리까지 전담하게 된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를 위해 내주에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실무단을 파견, 중국측 합작 파트너와 법인 설립을 위한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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