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투신운용은 모건스탠리 코리아 인덱스펀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펀드는 농협과 굿모닝신한증권, 한국투자신탁증권 등에서 판매된다. 굿모닝투신운용 관계자는 "지난 88년 개발된 MSCI 코리아지수는 외국인투자가의 주요 투자기준으로 사용돼 왔다"면서 "향후 우리나라가 MSCI의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경우 이 펀드는 시장초과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