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오는 3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제휴은행에서 증권계좌를 신규개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12개 제휴은행 증권계좌 개설 페스티벌’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굿모닝신한증권이 합병과 동시에 전국 5,200여개의 은행 네트워크망을 구축한 기념으로 경남, 국민, 기업, 농협, 대구, 부산, 외환, 우리, 제일, 전북, 조흥, 한미 등 12개 은행과 진행한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99년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은행권과 연계한 '증권 제휴계좌 개설'을 시작한 이래 제휴은행 수에서 전체 증권사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