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2일자 데일리자료에서 엔씨소프트가 국내 선두권 온라인업체 판타그램의 3D게임 '샤이닝로어'의 국내외 서비스판권을 획득한 것은 효율적인 투자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투자비 지출규모는 92.5억원에 불과해 부정적인 측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샤이닝로어는 베타서비스의 성공으로 내년 19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함께 올해 10월 에버퀘스트의 유료서비스와 리니지2의 출시도 모멘텀으로 작용하리라는 것. 엔씨소프트의 현 주가가 매우 저평가 상태라며 6개월 목표주가는 17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