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난 주 와이엔텍 등 6개사가 코스닥 등록심사를 청구해 왔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오는 11월 코스닥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심사통과 기업은 11,12월 중 주식분산을 위한 일반 공모를 실시한 뒤 12월이나 내년 1월께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전망이다. 폐기물 처리업체인 와이엔텍은 지난해 1백89억원의 매출에 1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요 주주는 박용하 외 4명(지분율 73.46%)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