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증시가 조정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관리형펀드가 수익을 내고 있는 등 선전하고 있다. 29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주요 투신사의 '위험관리형펀드'는 소폭의 수익을 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26일 설정된 대한투신의 '인베스트플러스알파펀드'는 29일 현재 2.3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삼성투신의 '프로텍트 알파혼합 1호펀드'(2월5일 설정)의 수익률도 2.37%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투신의 '탐스스윙플러스 혼합펀드'와 현대투신의 'BK바운더리혼합NH3호 펀드', 동양투신의 '오토스탑채권혼합펀드'도 0.34∼5.14%의 수익을 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