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29일 증시가 특별한 방향성 없이 표류하고 있는 장세에서 보통주보다 주가가 많이 낮고 배당이 큰 우선주에 단기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성훈 애널리스트는 "통상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유동성이 작은 문제점이 있으나 방향성 없는 장세에서는 단기적으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해당하는 우선주로 삼성전자, 롯데칠성, 태평양, 녹십자, 태영, 남양유업, 하이트맥주, 삼양제넥스, LGEI, 세방기업, 현대차, LG생활건강, 대신증권, 코리아써키트, LG화학, 제일제당, 삼성전기, 대덕GDS, BYC, 대림산업 등 20개 종목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