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값이 급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과 같은 개당 1.60달러∼1.85달러(평균 1.65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16×16)SD램 PC133도 보합권인 개당 3.30달러∼3.80달러(평균 3.54달러)에 머물렀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3.10달러∼3.40달러(평균 3.26달러)에,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6.35달러∼6.70달러(평균 6.45달러)에 각각 거래돼 전날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