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승섭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동국제강의 6개월 목표주가로 1만800원,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각각 제시했다.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8.7% 늘어나는 1조9천408억원, 순이익은 756% 증가하는1천274억원으로 각각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호전은 건설.조선업종의 호황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는데다 제품가격이 연속적으로 인상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말 부채비율은 123.0%로 전망되며 이자 지급성 차입금의 규모는 11.2%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