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7일 한일시멘트의 반등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한일시멘트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내달중 5∼5.5%의 판매단가인상계획이 있다며 낙폭이 컸던만큼 반등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 이후 건설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반등모멘텀의 지속성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