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대한투자신탁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 SDI의 내년 실적은 둔화될 것으로 26일 내다봤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4% 늘어나는 4조5천670억원에 그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5% 줄어드는 5천87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1조원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 부담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