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설립된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전문업체다. 알루미늄을 원재료로 자동차 엔진 냉각 계통의 부품인 서머스타트하우징과 피팅, 엔진 흡배기 밸브의 구동장치인 캠샤프트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주요 거래처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지정한 우량기술기업이며 미국 '빅3' 자동차업체에 공급할 수 있는 품질시스템인 QS9000 및 ISO 9002 인증업체이기도 하다. 주간사인 신영증권은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15% 가량 늘어난 1백33억원, 영업이익은 9억7천만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공모전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진태준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 등 5명이 86.79%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