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근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23일 하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상반기보다 낮은 5.5%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경기 냉각, 가계대출 억제정책 등으로 내수가 둔화되는데다 대외환경 불투명으로 내수.수출 모멘텀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태는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