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85포인트 상승한 94.30으로 마감됐다. 전날 미국증시의 상승소식에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외국인은 1백30계약,개인은 1천5백19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9백42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뚜렷한 '사자'세력이 없었던 탓에 강력한 저항선인 95돌파에는 실패했다. 지수옵션시장에선 조정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며 콜옵션 프리미엄이 강보합에 그쳤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