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7일째 올라 90선에 안착했다. 16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은 1.75포인트(1.97%) 오른 90.60을 기록했다. 장 초반 외국인 매수로 인해 지수는 장중 91.75까지 급등했으나 이후 외국인이 이익실현에 나서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외국인은 3천6백96계약,증권은 1천2백88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백38계약,투신은 2천5백99계약을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2천77계약 감소한 7만2천98계약을 나타냈다. 시장베이시스는 플러스 0.39포인트로 마감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