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오는 9월에 3개사가 402억원의 유상증자를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한국합섬이 148억원, 하나증권이 230억원, 진흥상호저축은행이 24억원으로 모두주주 배정방식에 의한 유상증자다. 상장회사협의회는 10월에 유상증자 계획을 세운 곳은 현재로서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