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14일 증시가 취약한 수급구조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단기 하락추세선을 돌파하기까지는 새로운 대안으로 지수부담이 적은 낙폭과대 중소형 우량주가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이들 종목은 양호한 펀더멘털과 성장성을 겸비해 향후 탄력적 상승이 기대된다는 것. 이후 단기 하락추세선인 750선 전후를 돌파할 경우 낙폭과대 업종 대표주로 매수규모를 늘릴 것을 권했다. 에스원, 대덕전자, 광전자, 풀무원, 오뚜기, 웅진코웨이, 동부화재, LG화재, 코리안리, 성창기업, 자화전자, 신도리코 등을 들었다. 코스닥에서는 메티션닷컴, 엔씨소프트, LG마이크론, 휴맥스, 케이비티, 포스데이타, 디지아이, 더존디지털, 대원C&A, 한성엘컴텍, CJ엔터, 태산LCD, 삼영, KH바텍, 한통데이타, 에스에프에이 등이 추가상승 가능종목으로 꼽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