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닷새째 상승했다. 13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70포인트(1.96%) 오른 88.50을 기록했다. 약세로 출발한 시장은 외국인이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개인이 매도공세를 폈지만 외국인이 맞서 매수강도를 높이자 오름폭은 더욱 확대됐다. 외국인은 5천9백90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천17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은 8백57계약,투신은 7백6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3천6백89계약 줄어든 7만2천3백85계약을 나타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30포인트를 기록,백워데이션 상태를 이어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