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제조사 ㈜현주컴퓨터(대표 김대성)는 지난달 매출량을 집계한 결과 2만6천773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 대비 16%, 전월(6월. 1만6천603대 판매) 대비 6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주컴퓨터 관계자는 "방학 시즌을 겨냥한 특별상품 한정판매와 할인 판매를 실시해 가정용 PC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판매대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상반기 13만4천123대를 판매한 현주컴퓨터는 하반기 16만대를 판매해 지난해보다 1만여대 증가한 29만4천123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