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는 상반기 실적 집계결과 매출은 지난해보다 52억원 증가한 100억원, 순이익은 7억원 줄어든 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 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9억원 줄어든 2억원으로 나타났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제작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는 '미르의 전설'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55%에서 올해 82%로 증가한 것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