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삼성.LG투자.대우.동원.대신 등 5개 증권사가 장외파생상품 겸업인가를 신청했으며 우리증권은 13일 신청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자격요건 심사와 함께 현장실사를 통한 위험관리 및 내부통제체제에 대한 평가결과 우수회사에 대해 선별적으로 인가하기로했다. 증권사가 장외파생상품 겸영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자본 3천억원 이상, 영업용순자본비율 300%이상의 종합증권사로 주요 출자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