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은 12일 현재 한국증시가 바닥권에거의 이르렀다면서 상황을 종합할 때 4분기 중 800~850까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UBS워버그증권 이승훈 상무는 "지금 우리가 예측한 종합지수 620~650선의 바닥권에 거의 도달했다"면서 "8월중 바닥을 치고 4분기 중에 800~850선까지 상승할 수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 근거로 유동성의 확대, 낮은 물가, 시장의 심한 저평가상태 등을 제시했다. 또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의 자사주 매입도 주가랠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투자자들을 중소형주에 빼앗긴 대형주들의 하반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