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2일 삼호물산과 맥슨텔레콤이 제출한 감사종료보고서상 관리종목지정 해제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제출된 삼호물산과 맥슨텔레콤의 올해 반기 감사종료보고서상 감사의견은 적정이며 자본금에 대한 자기자본이 100분의 50이상으로 관리종목지정 해제요건을 충족했다"면서 "14일까지 삼호물산과 맥슨텔레콤 이 올 반기보고서와 감사인의 감사를 받은 반기 재무제표를 제출하면 이를 심사,지정사유 해소가 인정되는 경우 관리종목 지정을 해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호물산과 맥슨텔레콤은 현재 자본전액잠식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