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연5.27%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6.14%,BBB-등급도 0.01%포인트 하락한 연9.97%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신규 실업수당신청건수가 감소했고 증시반등이 지속된 영향으로 국내 채권수익률도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오전의 주가 상승폭에 비해 채권수익률 오름폭은 크지 않았고 주가 상승폭이 줄자 하락반전했다. 다음주 미국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경기관련 부정적인 코멘트가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매수마인드가 강한 상태라고 시장관계자는 전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