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입사인 타이거오일이 인천정유를 인수하기 위해 미국 싱가포르계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중이다. 타이거오일 관계자는 "미국과 싱가포르의 펀드,원유 정제회사 등과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중"이라며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9일 밝혔다. 인천정유 인수 의지를 밝힌 곳은 SK(주) LG칼텍스정유 에쓰오일 타이거오일과 외국계 기업 등 7개 기업이며 이달말께 우선협상대상기업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