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신규 등록기업이 거래 첫날 하한가까지 떨어져 주간사증권사가 시장조성에 들어갔다. 8일 거래가 시작된 이미지퀘스트는 공모가 2천9백원(액면가 1천원)에서 가격제한폭인 2천6백10원까지 추락했다. 하한가인 2천6백1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후 단 한번도 2천6백10원에서 오르지 못했다. 거래량은 55만6천주였다. 이미지퀘스트의 주간사증권사인 한화증권은 이날 금융감독원에 시장조성 보고서를 제출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