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3일째 연중최저치 경신행진을 계속했다. 8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434억7천만원 줄어든 9조686억원으로 집계돼 전날의 연중최저기록(9조1천121억원)을 다시 갈아치웠다. 그러나 위탁자미수금은 사흘째 늘어 전날보다 794억9천만원 많은 6천830억9천만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