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인 삼양중기는 지난 회계년도(2001.7-1-2002.6.30) 9억8천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흑자로 돌아섰다고 8일 밝혔다.전년에는 20억8천8백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삼양중기는 수익성 위주의 수주를 통한 매출원가 개선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매출액은 수주가 기대에 못 미친데 따라 전년대비 16.8% 줄어든 232억2천7백만원에 그쳤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