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국민은행 창구를 통해 기존 위탁거래뿐만 아니라 선물.옵션계좌 개설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사이버뱅킹 업무가 선물.옵션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내달초까지 한미.우리은행과도 제휴를 맺을 방침"이라며 "제휴은행이 늘어나는 만큼 고객은 지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사이버뱅킹을 통해 위탁.선물.옵션 계좌개설,이체,송금업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