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전문가들이 설정한 매매신호를 제공하는 '예스 매매신호 서비스'를 8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이달말까지 증권계좌를 개설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특정 규모 이상의 예탁자산을 보유한 고객들에게만 제공된다. 제투증권 관계자는 "매매신호 서비스는 과거 5년간의 일봉 가격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술적 지표를 이용한다"며 "가상의 거래결과와 내역이 제공되므로 사용자가 이 시스템의 성능도 체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