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5일 연속 내렸다. 6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85포인트(1.01%) 하락한 83.70을 기록했다. 전날 미국 시장이 폭락한데 영향받아 큰 폭으로 하락한 채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환매수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했으나 개인이 매수포지션을 잇따라 청산한 탓에 반등에 실패했다. 외국인은 3천3백15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0계약 순매도했고 증권과 투신도 각각 6백66계약, 1천9백27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3천6백91계약 감소한 8만1천2백24계약을 나타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72포인트의 백워데이션으로 마감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