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정보시스템 전문기업인 시스네트는 상반기 매출이 1백7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백7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8억6천만원으로 16.3%,당기순이익은 6억8천만원으로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상반기 중 LG25의 POS(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 교체 및 삼성 홈플러스,스타벅스 등 대형 유통업체에 POS 솔루션 공급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면서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