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는 7일부터 주권 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화재는 지난 1월 금감위의 기존주식 완전감자 및 증자명령을 받고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그린화재는 이와관련, 이날 90만주(45억원 상당)를 신주상장했으며 신주 발행가는 주당 5천원이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최근 시장신뢰 회복을 위해 70억원의 유상증자와 80억원의 무보증 후순위채권 발행을 통해 지급여력비율 100%를 충족하였으며 회계법인의 감사의견에서도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