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정인기 애널리스트는 6일 현대차[05380]가 가치창출 단계에 접어든데다 현 주가 수준이 저평가됐기 때문에 투자메리트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주가는 재작년 이후 주가수익률(PER) 5.11배 아래에서 유지된 적이 없었다"며 "현재 현대차의 주가수준은 PER 5.11배 아래에 있기 때문에 과거 PER 평균과 비교할 때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대차는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업가치가 한단계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6개월 목표주가로 5만400원,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