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캐피탈(옛 조흥캐피탈)은 올 1.4분기(4∼6월)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264억원에 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C&H캐피탈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는 리스업과 여신전문업 부문의 전문인력을 보강해 신규영업에 주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동차리스 영업과 중소 자영업자 대상 소매금융에 적극 나설 계획이어서 실적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C&H캐피탈은 지난 회계연도(2001.4∼2002.3)에 매출액 822억원, 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