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사실상 서울은행 매각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회(위원장 어윤대)는 5일 저녁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서울은행입찰결과에 대해 논의를 한 결과 하나은행을 서울은행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공자위에 추천키로 결론을 냈다. 공자위는 6일 오후 예금보험공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 문제에 대해 최종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