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은 올 상반기 중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한 1백3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백7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9% 늘었으나 외환차손 등으로 인해 영업외손실이 발생,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3.4% 증가한 4백84억원으로 나타났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