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2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55포인트(0.62%) 하락한 87.65로 마감됐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급락한데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출발했다. 전 저점(85.95)을 경신하기도 했지만 낙폭이 커지자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3천2백68계약, 외국인은 6백18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은 2천5백53계약, 투신은 5백82계약을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4천6백14계약이나 급증, 7만8천3백53계약을 나타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16포인트를 기록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