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2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만기 3개월짜리 'TAMS세이프일드 단기채권 혼합투자신탁 3호'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채권과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자산의 40%이상을 투자하고 기업어음 등에 최대 55%까지 투자하도록 설계돼 있다. 포트폴리오의 일정 부분을 FRN(변동금리부채권)금리선물 등으로 운용하며 금리변동의 위험을 피하고 고정적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