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10분 현재 전날에 비해 4.1원 하락 1천177.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1천180.3원에 개장한후 엔.달러 환율의 하락과 수출기업의 달러 매물이잇따라 나와 한때 1천175원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 1천177-1천178원을 유지하고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0.8엔 하락한 118.97엔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