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F에서 분할된 삼성출판사와 NSF의 존속법인 ㈜에프앤에프(F&F)가 오는 5일 각각 재상장, 변경 상장된다. 증권거래소는 1일 NSF에서 지난달 3일 분할된 삼성출판사가 오는 5일 재상장되며 존속법인인 의류회사 NSF는 ㈜에프앤에프로 회사 이름을 바꿔 상장된다고 밝혔다. 삼성출판사의 시초가는 평가가격(3만1천200원)의 50%(1만5천600원)와 200%(6만2천400원) 사이에서 주문을 받아 결정된다. 에프앤에프의 시초가도 평가가격(4천110원)의 50%(2천55원)와 200%(8천220원)사이에서 주문을 받아 확정된다. 출판사와 휴게소를 경영하는 삼성출판사(발행주식 100만주)는 최대주주가 김진용 대표이사외 11명으로 49.25%를 보유하고 있고 작년 실적은 매출 418억9천100만원,영업이익 67억5천800만원을 기록했다. 의류제조업체인 에프앤에프(발행주식 1천540만주)는 삼성출판사 대주주인 김진용씨외 11명이 49.25%의 지분을 갖고 있고 작년 실적은 매출 1천65억9천300만원, 영업이익 180억4천300만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