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이 내달 1일부터 시장조성에 들어간다. 3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주간사인 동원증권은 현대오토넷 공모주 3천960만주가운데 우리사주조합 배정분을 제외한 3천168만주에 대해 시장조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장조성가는 공모가 1천700원의 80%인 1천360원이다. 현대오토넷은 상장 첫날인 지난 26일 상한가로 올라서며 2천70원을 기록했으나이후 3거래일 연속 급락, 시장조성가 1천360원에 근접한 1천500원으로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