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콜금리가 현수준(4.25%)으로 유지되고 채권금리는 저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살로먼스미스바니(SSB)는 31일 주간한국경제보고서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은행이 신중한 자세를 보이면서 콜금리를 현수준으로 유지할것"이라면서 "추가 콜금리 인상은 연말께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1천170원 수준으로 바닥을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채권금리도 연 5.4%에서 저점을 확인한후 반등할 것이라고 SSB는 내다봤다. SSB는 세계 주식시장이 소폭 반등하는 등 금융시장 불안에서 조금씩 탈피하고 있다면서 주가가 바닥에 이르렀다고 확신하기에 이르나 적어도 주가 급락의 우려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