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31일 삼성정밀화학[04000]의 올해매출 추정치를 6천636억원으로 1.8%, 영업이익 추정치를 660억원으로 2.9%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광훈 애널리스트는 "회사측이 올해 아파트 분양매출을 650억원에서 556억원으로 낮춤에 따라 수익 추정치를 조정했다"며 "2분기 실적(매출 1천572억원, 영업이익179억원)도 아파트 분양지연으로 추정치(매출 1천920억원, 영업이익 235억원)를 밑돌았다"고 말했다. 굿모닝증권은 이에따라 이 회사의 6개월 목표주가도 2만2천100원에서 2만1천600원으로 낮췄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