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0일 포스코건설과 거래소 상장을 위한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제철소 건설경험을 바탕으로 철강플랜트 분야에서 건설능력을 쌓은 회사로 올해 초부터 '더 샾'이라는 브랜드로 주택시장에도 진출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이 상반기에 1조4천526억원을 수주하고 6천5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기업어음(A1)과 회사채(AA-)도 최근 4년간 국내 건설사중최고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