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신종 웜 차이핵(Win32/ChiHack.worm.10748)의 국내 피해 신고를 지난 29일 세 건을 접수받고 V3 긴급 엔진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웜은 'is comming!'의 제목으로 메일형식으로 전파되며 보안 패치가 안 된 아웃룩이나 아웃룩 익스프레스에서는 메일을 읽기만 해도 감염된다.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30일 오전 10시 현재 해외에서는 발견 보고가 없으며 치료백신도 V3가 유일하다는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