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11일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순매수 규모가 크지 않아 매매패턴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30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1분 현재 거래소에서 6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15일부터 전날까지 열흘 동안 9,656억원 어치를 처분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닷새 연속 매도우위를 이으며 25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또 주가지수선물도 1,439계약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