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은 다음이 외형성장을 지속했으나 수익성 개선이 기대 이하라며 중립의견을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의 매출이 2/4분기에 전분기 대비 20.4% 성장했으나 영업이익률은 4.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수익성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던 아바타 서비스의 경우 경쟁심화 현상이 나타나 이 부문의 성장은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