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은 출자전환을 통해 11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성건설은 회사정리계획안에 따라 정리채권의 출자전환으로 통한 차입금 상환을 위해 11억5천5백만원 규모의 보통주 7만7천33주를 발행키로 했다.신주 발행가액은 1만5천원(액면가 5천원)이다. 신주권은 내달 7일 교부돼 8일 상장될 예정이다.출자전환후 주식수는 672만5천30주이다. 배정대상자는 정리채권자 서울보증보험이다. [한경닷컴 뉴스팀]